가장 먼저 임신했음을 알려 주는 것은 월경이에요. 임신이 되면 월경을 하지 않거든요. 배란이 된 난자가 정자를 만나지 못하면 임신을 대비하여 두꺼워진 자궁내벽의 영양분이 떨어져 몸 밖으로 나오는 것이 월경이라고 했지요? 임신을 하면 이 자궁내벽의 영양분이 수정란을 보호해 주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떨어지지 않고 그대로 있어요. 그래서 월경을 하지 않으면 가장 먼저 임신을 떠올리는 것이지요.
임신의 또다른 증상은 입덧이에요. 가끔 드라마에서 여자가 밥을 먹다가 화장실로 뛰어가 구역질을 하는 장면을 본 적이 있을 거예요. 바로 입덧을 하는 거예요. 임신 초기에 하는 입덧은 전체 임신부의 70~85%정도에게 나타나지요.
임신을 하게 되면 냄새에 민감해져서 입덧을 해요. 보통 임신 9주 정도에 시작되어 임신 11~13주에 가장 심해지며, 대부분 14~16주면 사라지지요. 하지만 20~22주 이후까지 지속되는 경우도 있어요.
어떤 사람들은 임신 중에도 입덧을 하지 않고, 평소보다 식욕이 더 좋아져서 이것저것 먹고 싶은 음식이 생기기도 해요.
임신을 하면 배가 아프기도 하고, 월경은 아니지만 질에서 소량의 피가 나오는 경우도 있어요. 이것을 착상혈이라고 해요. 이 또한 사람마다 차이가 있어 모든 사람이 착상혈을 보게 되는 것은 아니랍니다.
그 밖에도 속이 메스껍고 머리가 어지럽기도 해요. 또 열이 나거나 감정 기복이 심해지기도 하지요.
사람마다 임신에 따른 증상이 다르기 때문에 임신이 의심된다면 산부인과를 방문하여 확인해 보는 것이 가장 좋아요.
낙태약 후기
처음 임신테스트기 확인후 계획에 없던 임신으로
미프진을 찾았고, 한시라도 빨리 속는셈치고
구매 하였습니다.
몇주인지 계산도 해주시고 병원에서 아기집 확인후
복용하는게 좋다고 하여 확인해 보았더니 5주차..
아기집이 작아 1주일후 복용하는게 좋다고 하여
불안하지만 1주일후 6주에 복용
1일차는 아무 반응이 없었고
2일차 진통제 복용후
알약 볼에 두고 30분 녹이는데 저한테는 약이 좀
역해서 구역질 올라오는거 참아가며 약 복용
30분쯤 지나니 심한 복통으로 앉아있을수도 없어 화장실을
왔다갔다 하다보니 50분쯤 출혈발생, 2일차 생리양과 비슷
그후 핏덩이들이 배출되고 하혈, 복통이 심했음
마지막 약복용후 3일차 또 심한 복통과 2시간정도면
생리대가 다 젖을만큼 하열과 핏덩이들 배출
그날밤 씻는중 갑자기 덩어리 배출되고
확인해주시니 마음이 놓이더라구요
처음엔 약이 오지 않을까 걱정도 했지만
다음날 바로 받았고 불안한 마음에 이것저것 물어보았지만
하나하나 친절히 답변 해주셨습니다.
배출사진도 계속 확인해주시며 대처할수 있고
마음이 놓일수 있게 도와주셨습니다.
혹시나 주위에 저같은사람이 있다면
조용히 알려줄거 같습니다.
하혈양은 점차 줄고있고, 사람마다 배출되는 시기도 다르니
그날 배출되지 않는다해서 너무 불안하지 않으셔도
될거 같습니다.
후기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도와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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